질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는 내 뜻대로 그 자리에 남겨둘 수도 있 고 지나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안간힘을 써서 새 지도를 읽는 법을 익히고, 새로운 목표 지점으로 가는 데 필요한 도구를 깨우치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매 순간 잘 살고 있다는 사 실을 문득 깨닫게 될 것입니다. 1장 상처받은 아이는 자라서 어떤 관계 문제를 겪는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