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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을 햇볕 아래 스트레스에서
멀리하라 땀이 날 정도로 멀어져라
운동하라
공장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의 경우, 운동은 물속 운동보다 실내나 실외의 과도한 업무, 막중한 책임감, 늘 부족
제품에 따라서는 괜찮은 것도 많습니 대기 중에서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한 시간, 공부에 의한 압박감, 심지어
다. 급하면 밥이든 국이든 김치 등의 뛰는 게 좋습니다. 운동으로 에너지대 집에서까지 벌어지는 가족 간의 소통
반찬이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 사를 높여 심부온도를 올려야 면역력 부재…….
지요. 을 증강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받
그러나 몇몇 가공식품들의 식품첨가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은 서로 협의하며 으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 자
물에는 표백제, 산화방지제, 발색제 순환하고 있답니다. 운동은 면역세포 극 호르몬을 뇌하수체로 보내고, 이것
(아질산나트륨; 햄, 소세지, 명란, 젓 간의 균형 조절에 영향을 주고 그 영 이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
갈, 등-발암물질 가능성), 착색료(캐 향에 따라 호흡기를 통한 외부 감염을 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듭니다.
러멜; 음료, 고기 양념, 콜라–암 세포 예방할 수 있으며 염증 수치도 저하시 문제는 이 코르티솔이 인체의 면역체
유발), 보존제(벤조산 나트륨; 맥주, 킨다고 합니다. 암 환자들에게는 먹는 계에서 중요한 우군인 장내 면역세포
음료, 에너지 드링크-미생물 번식, 비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햇볕을 쬐며 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점이지요.
타민C와 만나면 벤젠으로 변화, 백혈 걷기라고 합니다. 햇볕을 받으면 체내 그러니 코르티솔이 분비되지 않도록
병 유발) 등이 있습니다. 에서 비타민D3가 합성되며, 암세포를 가능하면 무리하지 않은 생활환경을
중독성 있는 가공식품을 꾸준히 먹으 사멸시키는 면역세포, 대식세포의 힘 만드세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면 그 안의 인공첨가물은 잘 분해되지 이 세진다지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않은 채 체내에 쌓여 혈액을 탁하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고 햇빛 볼 시 생각을 비우고 잡념을 날려 보내는 명
하며, 비만을 유발하고, 대사증후군에 간이 적다면 조금 일찍 일어나 걸어 상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머릿속을 청
노출되기도 합니다. 또 해독을 맡는 서 출근하면 어떨까요? 씩씩하게 약 소합시다!
장기인 신장(콩팥) 기능이 약해지고 간 넓은 보폭으로 20~30분 걸으면 지
결과적으로는 면역력까지 떨어진다고 하철이나 버스 타는 시간이 많이 줄겠
봐야 해요. 지요.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보는 게 무엇보다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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