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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011. mp3
                         11       I gotta tell ya!

                                  이 말은 해야겠네!



                     주디의 주토피아 경찰서 출근 첫날, 경찰서 로비에서 처음 맞이한 동료는 먹는 것을 좋아하는 통통한 치타
                     ‘클로하우저’입니다. 최초의 토끼 경관 주디를 신기하면서도 귀엽게 바라보네요.
                     I gotta ~는 ‘~해야겠어, 해야 해’라는 의미입니다. 구어체에서는 <have to + 동사원형>을 <have got to +
                     동사원형>으로 많이 쓰는데요. 이마저도 have gotta 또는 gotta로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죠. 그야말로 일상
                     생활에서 가볍게 쓰는 표현이기 때문에 중요한 문서나 비즈니스 메일 등에서는 사용에 유의하세요.
                     I gotta go my own way.
                     난 내 길을 가야겠어.

                     I gotta say what’s on my mind.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해야겠어.


                                                                          w012. mp3

                         12       That poor little bunny’s gonna get eaten alive.

                                  저 불쌍한 작은 토끼는 산 채로 잡아먹힐 텐데.



                     클로하우저는 주디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그녀가 자리를 뜨자 혼잣말로 저 작은 토끼가 산 채로 먹히겠다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하네요. 아무래도 주디가 작다고 한참 얕본 거겠죠?
                     going to를 미국 사람들은 gonna라고 편하게 발음하죠. 그래서 ‘~할 것이다’라는 의미의 <be gonna + 동
                     사원형>과 ‘~해지다’라는 의미의 <get + p.p.>가 만나 <be gonna get + p.p.>가 되면 ‘~하게 될 텐데, ~
                     하겠다’란 의미가 됩니다. 이때 과거분사 자리에는 형용사를 써도 되죠.
                     Somebody’s gonna get hurt real bad today.
                     오늘 누군가는 심하게 얻어터질 텐데.
                     Hey, what a mess! Mom’s gonna get mad.
                     야, 엉망진창이잖아! 엄마 화내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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