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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 참을 수가 없었다.
                     진로쿠는 침을 꿀꺽 삼켰다.

                     “도, 돈이 별로 없는데…….”

                     “이런, 동전 딱 한 닢입니다만.”
                     “딱 한 닢이라고요?”

                     과자 가격치고는 말도 안 되게 싸다. 너무 헐값이라 오
                   히려 수상할 정도다.

                     그러나 〈마검 사탕〉의 매력에 푹 빠진 진로쿠는 과자
                   를 사기로 했다. 그리고 동전을 여자에게 건네주면서 물

                   었다.

                     “그런데 어, 어째서 나한테 팔러 온 거요?”
                     “제가 새로 만든 〈마검 사탕〉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게 이유이옵니다.”

                     여자의 통통한 얼굴에 어두운 빛이 설핏 나타났다.
                     “사실은 저도 말입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직 정하

                   지 못했사옵니다. 그래서 그것을 깨달을 때까지 이렇게
                   계속 돌아다니면서 제가 직접 만든 과자에 어울리는 사람

                   을 찾고 있사옵니다.”
                     “무슨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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