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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
Purslane
쇠비름과 한해살이풀
높이 30cm
꽃 피는 때 6~8월
해가 잘 드는 길가나 빈터에 자라요. 아침에
해가 잘 들면 작은 노란색 꽃이 오후 4~5시
쯤까지 피지요.
봄부터 여름까지 나는 어린순은 뜯어서 나물
로 무쳐 먹어요. 잎을 찧어 만든 즙은 벌레 물
린 데 바르면 효과가 있어요.
쇠비름과 닮았어요 이렇게 생겼어요
잎안개 아침 일찍 꽃이 꽃잎은 5장이고,
남아메리카에서 전해졌어요. 피어요. 해가 꽃받침은 2장이에요.
공원이나 화단에 주로 심어요. 나지 않으면
오후 세 시 무렵부터 꽃이 꽃이 피지 않아요.
피어서 ‘세시화’라고도 불러요. 잎은 타원형이고
반질반질해요.
만져 보면 두툼해요.
쇠비름채송화
남아메리카가 고향이에요. 잎은 쇠비름,
꽃은 채송화를 닮았어요. 공원이나 화단 안에는 까만 씨가
등에 심어요. 햇볕을 강하게 받으면 잔뜩 들어 있어요.
초록색 잎이 분홍색으로 꽃이 진 뒤에
바뀌기도 해요. 열매가 맺혀요.
쇠비름으로 요리해요
쇠비름은 피가 잘 돌게 하고 뇌 기능을 높여 줘
요. 어린순을 데쳐서 무쳐 먹거나 말린 것을 양
념해서 볶으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반찬이
되지요.
소처럼 억센 비름, 쇠비름이래요
비름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어요. 비름 중에
서도 이것은 말이 잘 먹는 비름이라고 해서 ‘쇠 (쇠비름무침) (말린 쇠비름볶음)
비름’이라고 불렀지요. 그 밖에도 돼지 사료로 어린순을 살짝 데쳐서 한여름에 쇠비름을 따서 깨끗이
참기름과 소금 등 갖은 씻어 말려요. 말린 쇠비름을 물에
쓰여서 ‘돼지풀’, 풀 하나에 5가지 색이 있다고
양념을 넣어 무쳐요. 불린 다음, 입맛에 따라 어묵이나
해서 ‘오행초’라고도 불러요(꽃잎이 노란색, 잎이 당근을 넣고 볶아요.
초록색, 씨가 검은색, 뿌리가 흰색, 줄기가 붉은색으
로 모두 5가지 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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