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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
Shrub lespedeza

콩과 낙엽관목
높이 2~3m
꽃 피는 때 7~8월

해가 잘 드는 산비탈에서 자라요. 가늘고 긴
가지는 울타리를 세우거나 빗자루를 만들 때
쓰고, 어린순은 데쳐서 나물로 먹어요. 옛날

에는 소와 말의 먹이로 주기도 했지요.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싸리, 잎 뒤에 털이

나는 것을 털싸리라고 해요.

싸리와 닮았어요

도둑놈의갈고리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요. 꼬투리 껍질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요. 꼬투리는
중간이 잘록하게 들어가 있어요.

미야기싸리
땅비수리
일본의 미야기 현에 많이
자라서 ‘미야기싸리’라고 불러요. ‘파리채’라고도 불러요.
꽃이 달린 줄기가 아래로 길게 강가나 풀밭 등 해가 잘
늘어져 있는 게 특징이에요. 드는 곳에서 자라요. 줄기가
단단하고 곧게 뻗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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