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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
                                  Red-center goosefoot

                                명아주과 한해살이풀
                                높이  2m
                                꽃 피는 때  6~9월




                     들이나 빈터 등 해가 잘 드는 곳에 자라요. 잘
                     자라면 어른 키보다 더 커지기도 하지요. 가을
                     에 나는 잎은 선명한 빨간색이에요.

                     명아주의 어린순은 뜯어서 나물로 먹어요. 굳
                     고 곧은 줄기는 지팡이를 만드는 재료로 쓰이
                     지요.



                    명아주와 닮았어요                                     이렇게 생겼어요

                                                                   어린잎은
                      흰명아주                                         자주색이에요.
                      명아주와 거의 똑같이 생겼어요.                                               꽃이 둥근
                      명아주는 자주색 가루로                                                    모양이에요.
                      덮여 있는데, 흰명아주는
                      하얀 가루로 덮여 있어요.                                                         꽃받침은 5장이고,
                                                                가루는 강한                       꽃잎이 없어요.
                                                                자외선으로부터
                                                                잎을 보호해요.             꽃이 진 뒤에는 꽃받침이 입을
                                                                                     다물어서 열매를 감싸요.
                                                                     줄기는 곧게
                                                                     자라요.
                                     수송나물                                               열매    씨
                                     바닷가 모래사장에 자라요.               가을 단풍을 즐겨요
                                     어린순을 뜯어서 나물로
                                     먹지요. 해초인 톳과                  가을에 나뭇잎이 빨갛고 노랗게 물드는 것을
                                     많이 닮았어요.                     ‘단풍’이라고 해요.




                    잎이 거위 발을 닮았어요
                                                                    당단풍          은행        산딸나무
                    명아주의 영어 이름은 ‘구스풋’이에요. 잎 모양
                    이 거위의 발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에요.                      나뭇잎뿐만 아니라 풀잎도 가을이 되면 빨갛고
                    줄기 맨 위의 새로 나오는 잎이 붉다고 해서 ‘레                   노랗게 물들어요. 명아주와 흰명아주도 그렇답
                    드구스풋’이라고도 불리지요.                               니다.


                            거위 발처럼 생겼어요.


              12                                                    명아주          마          뱀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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