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목숨까지 내걸고 싸우다 보면 나라가 혼란에 빠지는 것은 물론 정작 백 성들을 돌보는 일은 신경 쓰지 못하니까. 그럼 영조는 붕당의 대립을 어떻게 해결하려 했을까? 정권을 잡은 노론은 소론을 몰아내자고 주장했어. 하지만 뚝심 있었던 영조는 노론 한 사람에게 벼슬을 주면 소론 한 사람에게도 벼슬을 주며 중 심을 잡아 나갔어. 서로 다른 무리의 신하들이 골고루 벼슬을 할 수 있도록 말이야. 힘 없는 붕당에게도 벼슬을 내리신대! 전하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