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아이의 표현을 직접 바르게 고쳐서 다시 들려주는 방법도 있
습니다.
아이 “호양이가 어흥 했어.”
엄마 (호랑이를 가리키며) “그래 맞아, 호랑이가 어흥 했어.”
아이 “우유 컵 마셔.”
엄마 (우유를 컵에 따르며) “그래, 우유를 컵에 따라서 마시자.”
아이 “아빠, 장갑 해.”
아빠 (장갑을 손에 끼워주며) “그래, 우리 나은이 손에 장갑 끼자.”
정보 교류(알려주기)-정서적 유대감 형성(반응하기)-피드백(수정하기), 이
세 가지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화놀이의 기본 골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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