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듯 지내려고 합니다. 인생은 헤어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유명한 시가 있네요. 그대에게 이 술잔을 권하노니 넘치는 잔이라 사양하지 마오 꽃이 필 때 비바람이 잦듯이 인생살이가 곧 이별이거늘 -우무릉于武陵, <권주勧酒> 56 인생의 문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