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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

                기 위한 구조를 만들고 있을 따름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주는 공백 상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고 하면 여러 가지 안건을 껴안고 ‘이

                건 어떻게 해야 할까? 저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디자인

                작업도 시작해야 하는데, 클라이언트와 의견을 조율 중이라

                서…’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너무 바삐 움직이거나 머릿속이 혼란스러운 상태에

                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늘 머릿속을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 정의가 있겠지

                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릿속을 공백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어떻게 공백 상태로 만드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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