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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원하는 희망사항을 아이에게 강요


                            했던 것 같아요. 부모의 어설픈 간섭이 아이의 개성을 앗아간

                            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답니다.”


                         ○  “엄마가 이것저것 완벽하게 가르쳐줘야 한다는 책임감, 늘 아


                            이 곁에서 챙겨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그저 아이를


                            가만히 지켜봤어요. 그랬더니 아이의 내면에서 솟구치는 탐구

                            심과 행동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멋지고 근사했어요! 이제는


                            아이 키우는 일이 훨씬 즐겁고 한결 수월하답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뭐든지 가르쳐줘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잠시 내

                       려놓으세요. 그리고 방긋 웃는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기쁨을 만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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