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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그 마음을 잠시 누르고 아이를


                     가만히 지켜봐주시길 요청합니다. 이런 힘 빼기 육아가 본래 타고난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지름길로 안내할 테니까요.






                         가르치려고 용쓰지 않으면 무엇보다 엄마가 편해요


                        물론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말고 나 몰라라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저 ‘억지로’ 가르치려고 용쓰지 않는 것을 선택지의 하나


                     로 넣어주세요. 아이에게 일일이 가르쳐줘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


                     어나세요. 그러면 아이의 잠재력이 싹을 틔우고, ‘편안한 육아, 신나


                     는 육아’라는 즐거움이 덤으로 따라옵니다. 아이 스스로 체험해보는

                     습관이 붙으면 하나에서 열까지 옆에서 알려주지 않아도 되니 엄마


                     가 편하고 육아 부담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가르치려고 용쓰지 않는 뺄셈육아를 미리 맛본 엄마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잠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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