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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매뉴얼 4단계’를 완성하였습니다. 단순히 이론뿐 아니라 구체적

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정성스럽게 담아, 항상 곁에 두고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세부 지침보다 근본 원리에 중점을 두고 읽으면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가 더 쉬울 것입니다.

원인이 불분명하고 미리 예방하기 어려운 질병은 많습니다. 하지만

관절 질환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진료 경험 덕분
에 “답은 치료가 아니라 힐링이다”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습니

다. 현재 주로 이뤄지는 치료 위주의 통증 관리 관점에서 보면 ‘항노화

통증 관리’는 시대를 좀 앞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팬데믹이 디지

털화를 극적으로 앞당겼듯 이 책으로 인해 무릎 관리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치유로 빠르게 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닥터 유스 Dr. Youth

김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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