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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 수 없다’라는

                  전제에 당신은 만족하는가?
















                     ‘내 이런 성격, 어떻게 좀 바꿀 수 없을까?’

                     예민한 사람들은 살면서 수도 없이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세간에서 이러한 바람에 대해 돌아오는 건
                     ‘어렵다’는 답변뿐이다.



                     예민한 성격은 타고난 개성이니
                     고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거나,

                     고쳐야 할 문제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거기에 대부분 다음과 같은 말이 따라온다.

                     “그런 성격으로 살아가려면 힘들기는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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