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P. 29

252                                  당신의 관계에 정리가 필요할 때







              것이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게다가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면 몸뿐 아니라 마음도 망가지기 쉽다.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못하는 일을 취사선택하고, 불필요한
              모임을 줄이며, 남을 위해 쓰던 에너지를 자신에게 옮겨보자.

              스스로를 위해 무엇을 남겨야 좋을지 생각해보자. 나는 창작을

              선택했다. 창작은 나를 비워내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활로 채
              우는 선순환을 만들기 때문이다. 당신도 당신을 소비하는 게 아

              닌 채워주는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기 바란다.























                                           진정으로 나를 위한 것이 무엇일까
                백발이 성성한 당신이 지난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어떤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기를 원하는가? 지금부터 그 장면을 위해 살아보자.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