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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돈 = 자신의 유희에 쓰는 돈
                       - 더러운 돈 = 자신이 번 것이 아닌 돈

                       - 미친 돈 = 남의 돈을 당겨 와 자신이 쓰는 돈



                        저는 제가 가진 부동산을 제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도, 생각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제 꿈은 빌딩을 사는 게 아니었기 때문입니

                     다. 아이에게 교육을 시키고 싶어 큰돈이 필요했고, 교육비가 점
                     점 많이 나가 투자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빌딩까지

                     사게 됐습니다.
                        제가 실제로 아이들을 위해 쓴 교육비는 강남의 어설픈 집 한

                     채 값입니다. 그래도 아깝지 않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의무 교육

                     외에는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흔한 학원 한 번 다녀본
                     적 없죠. 그로 인해 저는 제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배우는 즐거움

                     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제겐 큰 기쁨이고, 삶의 명분

                     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 잘한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

                       둘째, 회사를 그만둔 것

                       셋째, 부동산 투자 공부를 계속한 것



                        거창한 인생을 살 것처럼 했지만, 진짜 치사한 시간을 살기도







                     3장. 부자엄마를 만드는 열두 가지 법칙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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