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력의 두 가지 원천
관찰은 나를 향하는 구심적 관찰과 내 외부 환경에 대한 원
심적 관찰로 나뉜다. 두 가지 유형의 관찰은 모두 중요하다.
외부의 변화를 파악해야 그에 적응하기 위한 나의 태도를 취
할 수 있으며, 내 상태를 파악해야 외부 환경에 맞출 수 있는
자기 역량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찰의 원심력과 구심력은 팽팽한 균형을 이뤄야 한다.
그래야 관찰의 끝에 매달린 ‘기획력’은 보다 안정적인 궤적을
그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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