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을 가진 독립적인 인격체로 바라보지 못한다. 나와 남을 구분하는 ‘바운더리’가 희미하기 때문이다. 늘 엄마랑 같이 있으려고 하고, 내 가 좋아하는 것은 엄마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와 같다. 결국 과잉친절을 베푸는 이들은 상대 때문이 아니라 자기 때문에 상처받 는다. 1부.문제는바운더리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