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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② 내 건물, 내 집을 지으려는 실수요자

                         집을 짓고 싶은 사람은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사야 한다. 반듯하게 예쁜 땅
                       이면 좋고, 교통이 편리하면 더 좋다.

                         임대용 건물을 원하는 사람은 도시지역의 택지를 사서 상가주택을 짓는다.
                       1층 상가, 2~3층은 임대를 놓고, 본인은 4층에 산다.

                         빌라업자들은 입지 좋은 낡은 단독주택 부지를 좋아한다. 낡은 주택을 헐고
                       빌라를 지어 분양하는 것이 그들의 업이다.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교통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곳을 좋아한다.



                         ③ 단기간에 땅의 가치를 올리려는 개발자

                         토지개발은 논밭과 임야를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인 대지로 전환하거나, 삐뚤
                       빼뚤 못생긴 땅을 예쁘게 성형해서 실수요자가 원하는 토지로 만드는 일이다.

                       토지투자를 주로 하는 사람들은 건물을 지어서 팔기보다 토지를 예쁘게 다듬
                       어 파는 경우가 많다.


                         투자기간과 투자금액 정하기



                         실수요자들은 바로 건축을 할 것이고, 토지개발을 하는 사람들은 1년 내 단

                       기투자를 목적으로 하지만, 시세차익용 토지투자는 짧으면 2~3년, 보통 5년 이

                       상을 본다. 목적에 따른 투자기간을 정하고 투자자금을 계산해 두어야 한다.








                036    이제, 돈 되는 경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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