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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bothers me. 신경 쓰이는 게 있어요.’, ‘One more question. 한 가지 질문이 더 있어요.’,
‘Just one more thing. 한 가지만 더요.’ 중 하나를 말하며 용의자를 쫄게 하는 결정
적인 한마디를 던집니다.
Just one more thing.은 Steve Jobs도 표절(?)해서 자주 사용했습니다.
신제품 PT를 끝마칠 듯하다가 One more thing.이라고 말하죠. PT에서 사
용하는 이런 식의 대화체 기법을 Stevenote라고 부릅니다. 원래 PT 등에서
하는 기조연설을 keynote speech라고 하는데, Steve Jobs는 이 keynote
speech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대화체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그만의
keynote speech라는 의미로 Stevenote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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