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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아이의 말문을



                                  틔우는 비결































                    이제 막 첫돌이 지난 용찬이가 “엄마”라고 말을 했습니다. 옹알이는 자주 들었지만
                    낱말을 말한 것은 처음이에요. 깜짝 놀란 용찬이 아빠가 아내에게 말합니다. “여보,
                    이리 와봐. 용찬이가 말을 했어.” 용찬이 엄마가 뛰어와서 아이의 얼굴을 내려다보

                    며 말합니다. 아이가 한 번 더 “엄마”라고 합니다. “아유, 우리 용찬이가 ‘엄마’ 했어
                    요?” 아이가 한마디했을 뿐인데 집 안에 행복과 기쁨이 넘칩니다. 한번 말이 트인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어휘를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합니다. 새삼
                    신기하죠? 옹알이만 하던 아이의 입에서 어떻게 말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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