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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참아볼 수도 없고 말이다.
이런 경우, 회사 측에도 종업원을 보호하기 위한 수칙
이 있으므로 혼자 대응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다.
우선은 회사에 상담을 요청해 피할 길을 확보해두자.
그 손님이 오는 시간대가 어느 정도 파악되었다면 그
시간에 자리를 비우거나 대기실로 이동해서 물리적 거리
를 유지하자.
회사를 끌어들이지 않고 바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바로 손님의 흉을 보는 것!
진상 고객뿐 아니라 피하고 싶은 손님이 있다면 직장
동료들과 함께 꼭 흉을 보라. 그렇게 발산하는 것도 중요
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혼자 끌어안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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