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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떤’ 아파트를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어
떤 아파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1996년부터 2020년까지 다음 아파트의 시세 변화는 What의 중요
성을 알 수 있다.
■ 강북/강남 아파트 시세 비교
1996년 4월 2020년 11월
아파트 시세변화
최고 시세 KB 상위평균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1억 8,000만 원 21억 1,500만 원 ▲19억 3,500만 원
31평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 1차
2억 원 23억 9,000만 원 ▲21억 9,000만 원
32평
강남구 대치동 미도 2차
2억 4,000만 원 23억 5,000만 원 ▲21억 1,000만 원
34평
노원구 중계동 청구 37평 2억 1,000만 원 11억 1,000만 원 ▲9억 원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양
2억 2,000만 원 9억 500만 원 ▲6억 8,500만 원
38평
관악구 신림동 현대 40평 2억 3,500만 원 8억 3,000만 원 ▲5억 9,500만 원
1996년에 2억 원 내외면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살 수도 있었
으며, 노원구나 서대문구의 더 넓은 아파트를 살 수도 있었다. 하지만
24년 후 무려 3배까지 시세 차이가 발생했다.
What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
228 | 그래도 아파트를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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