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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투자상품에 비해 스트레스가 덜하다. 이는 우리가 자기 직업에 충실하면서 부동산 투

                        자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간 강남에서 15년 이상 일하며 많은 부자들을 만나 성향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부

                        자들은 절대 일확천금을 노리지 않는다. 욕심과 투자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안다. 강남의

                        부자들 대부분은 원래부터 큰돈을 상속 또는 증여받아서 부자가 된 것처럼 보이나,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상속자들도 더러 있지만 스스로 열심히 일해서 부를

                        일군 부자들이 더 많았다.

                           그들의 전략은 간단했다. 제일 잘하는 일을 한다. 본업에 충실하다가 여유자금이 생
                        기면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한다. 우리가 만난 부자들은 주식 0~20%, 부동산 60~70%,

                        연금 등 저축성 금융상품 10~20%의 구성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었다. 부자들도 자산

                        구성에서 부동산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금융위기가 일깨워준  꼬마빌딩의 매력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매매차익(자본이득)을 주로 추구하던 부동산 투자자들은

                        금융시스템이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매월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하는 꼬마빌딩, 즉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을 이 시기로 보고 있다. 매매차익뿐만 아니라 매월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얻기 위한 수

                        단으로서 꼬마빌딩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직전에 강남의 중형 평수 이상 아파트의 매도량이 증가한
                        반면에,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꼬마빌딩의 매입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우리

                        는 현장에서 체험한 바 있다.

                           이후 지속되는 저성장과 저금리에 이어 2020년 미국발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했다.
                        2008년부터 꼬마빌딩 투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위한 수입과 자산을 지키기 위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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