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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젊은이들도 그들 나름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젊은 시절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이야기
하려 든다.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15세와 24세 사이에
자살을 기도한다.
그렇다 해도, 젊을 때 행복하기가 조금 더 쉬울 수는 있
다. 로버트 브라우닝(Robert Browning, 영국의 시인)의 시에서 랍
비 벤 에즈라(Rabbi Ben Ezra)는 “인생의 초년은 말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말은 틀렸다.
우리는 늙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며, 젊은이들이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실수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더 미리 준비하면,
앞으로 다가오는 순간을 즐기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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