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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vs 매매,

                    끝없는 고민의 시작












                      남편의 회사 일로 4년간 외지생활을 하고 2015년 1월 말 서울로 돌아오

                    게 되었습니다. 처음 나갈 때는 남편과 단둘이었는데 돌아올 때는 넷이 되
                    었죠. 아이들과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자 회사 근처에서 전셋집과 어

                    린이집을 동시에 구하기로 했습니다. 육아휴직 후 회사 복귀까지 시간이

                    있어서 먼저 어린이집을 구하고,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우리가 살 전셋집을
                    알아보기로 했죠.

                      다행히 첫째의 어린이집은 3년 전(임신 3개월)에 이미 등록을 해놓아서

                    인지 구립 어린이집 몇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첫째를 보내기로

                    한 구립 어린이집의 경쟁이 치열해서 둘째 자리까지는 나지 않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둘째를 좀 떨어진 다른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고, 당초 계획

                    보다 범위를 넓게 잡아 전셋집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봤자 양재2동

                    을 벗어나지 않았지만요.




               20   임대수익 나오는 꼬꼬마빌딩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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