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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섭씨 37.5도의 따뜻한 액체
예요. 바깥의 자극으로부터 태아를 지키고, 점점
활발해지는 태아의 움직임에서 엄마의 내장 기관
을 지켜 줘요.

태반과 탯줄 탯줄

24주째 태아의 노폐물 엄마 몸의 산소, 에너지, 수분
키는 약 30센티미터예요. 모든 내장
기관이 생기고 태변이 쌓여요. 몸을
돌리고 잘 움직여요.
태반

32주째
키는 약 45센티미터, 몸무게는 약
1800그램이에요. 피하 지방이 늘어나
고 사물을 볼 수 있어요. 공기를 마시
고 내뱉는 것과 비슷한 운동을 해요.

38주째
키는 약 50센티미터이고, 몸무게는 약 3킬로그램이에요.
태어날 준비를 갖추는 때로, 피하 지방이 많이 붙고 손발
근육이 발달해요.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자궁 안
이 좁아져요.
태어나기 위해 머리를 엄마 골반으로 향하는 자세를 취
해요. 출산이 가까워지면 태아의 머리가 골반 쪽에 고정
되기 때문에 거의 움직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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