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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잘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 모노클 라디오는 한 달에 약 40만 명이

                  청취하는 방송으로 성장했다.



                    아직까지도 모노클은 인쇄매체 위주다. 연간 구독료를 내고 종이

                  잡지를 정기 구독하는 독자에게만 온라인으로도 잡지를 볼 수 있게
                  하는 식이다. 그럼에도 모노클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다. ‘디지털

                  퍼스트’를 외치는 여타 잡지사를 뒤로하고 모노클은 근사하게 트렌드
                  를 리드하는 잡지로 남았다. ‘디지털 퍼스트’를 부르짖는 골리앗을 좇

                  는 대신 책같이 ‘묵직한’ 잡지를 만든 결과였다.
























                  모노클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온라인 활동 ‘모노클 라디오’.(출처: 모노클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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