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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필요하다. 개발가치가 떨어지는 단층 상가의 경우 경제가 위축되면 가장 먼저 자영업

                 자들이 타격을 받기 때문에 임대료를 받지 못하고, 장기 공실이라도 발생하면 손해가 커
                 진다. 즉, 현금흐름이 막힌다. 만약 구분상가를 분양 받았는데 공실이 장기화하면 매월

                 내야 하는 관리비마저 부담스러워질 것이다.

                    꼬마빌딩 투자 시 중요한 것은 임대소득을 통한 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발생해야 한
                 다는 것이다. 투자 목적이 임대소득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동안 시

                 장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측면에서 투자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경기가 위축

                 되어도 수도권의 1인 거주가구를 위한 주거용의 경우 사무실이나 상가보다는 매우 안정
                 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제 우리가 운영 및 관리 중인 강남 지역

                 의 꼬마빌딩에서도 상가나 사무실의 경우에는 만기 퇴실이 증가했다. 반면에 주거용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어차피 월세 임차인 입장에서는 이사하면 이사비용, 중

                 개수수료 등비용만 지출되니, 경기가 안 좋을수록 주거이동이 줄어드는 것 같다.






































           44    꼬마빌딩 재테크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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