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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ATION LAB
데이터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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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r t A B C D E F G H
까지 나눈 정보를 바탕으로 프레젠테이 좋은 소식은 이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많
지금 션 시각자료를 만드는 일은 수월할 것 은 데이터를 포함한, 그래서 많은 시각자료가 삽입된 내
이라 추측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해 진부 용 역시 다른 형식과 똑같이 프레젠테이션 최적화 법칙
한 이미지만 피하고 시각자료를 최대한 잘 이용하기 위 을 적용하면 된다:
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민하기만 한다면 청중에게 큰
감동을 주고, 청중과 교감하며, 청중과 명확하게 소통을
1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하다.
하는 시각자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2 메시지는 연관성 있는 내용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현실은 상상하는 것 3 콘텐츠는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각화
과 조금 다르다. 해야 한다.
사내용이든 대외용이든, 프레젠테이션이 데이터와 통계
의 홍수로 수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과도하게 상세한
내용과 복잡한 슬라이드 자료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
는 현상이다. 이런 종류의 프레젠테이션인지 식별할 수
있는 좋은 예는 발표자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뒤에
계신 분들은 제대로 볼 수 없으실테니, 제가 설명하겠습
니다.”라고. 이 말보다 더 청중의 관심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말은 없다고 보면 된다.
160 프레젠테이션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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