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도 괜찮고, 멋들어진 언어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중 요한 건 솔직한 나의 생각을 꺼내서 직접 보는 거예요. 거칠 어도 좋으니 최대한 솔직하게, 여러분의 이야기를 꺼내보세 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바라봐주세요. 그것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2024년 봄 김해리 013 PR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