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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웹소설의 시대

제가 처음 연재를 시작했을 당시 네이버 웹소설에 올라

온 작품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그 수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셀 수 없이 작품이 많지요. 비단 작품 수뿐일까요? 국

내에서 활동하는 웹소설 작가도 약 20만 명으로 어마어마하
게 늘었습니다.

포털에 ‘웹소설’을 입력하면 ‘웹소설 작가 되는 법’, ‘웹소
설 쓰기’가 자동 검색어에 뜰 정도입니다. 그만큼 요즘 사람

들은 웹소설 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책을 펼친 당신도
마찬가지겠지만요. 하지만 정말 연재 사이트에 소설을 무작

정 올리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출
간도 할 수 있게 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그 답은 ‘아

니요’입니다. 웹소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것, 웹소설 연재

세상에는 소설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많은 책이 있

습니다. 그 책들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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