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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기다리면 무료’ 프로모션이란?

12시간 또는 24시간을 기다리면 다음 회차를 무
료로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뜻한다.

웹소설이 흥하면 흥할수록 OSMU 판매 금액이 높아지
며, 2차 콘텐츠 판매로 인해 돌아오는 수익도 상당히 높아집

니다. 제 작품 《악역에게 정체를 들켜 버렸다》는 웹소설로는
평균적인 매출을 냈으나 웹툰 출간 이후 매출이 급성장을 했

습니다. 약 2배 정도 더 벌었다고 보면 됩니다.
《조선여우스캔들》은 연재 당시 성적이 저조했으나 웹툰

화를 거치고 드라마 판권을 팔게 되며 저작권료만 몇 천만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가 방영되면 소설 판매

수익도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처럼 OSMU 시장까지 합친다면 ‘10억 원 매출’이 작

가의 수익에 가까워집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들은 ‘가만히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기만 하면 돈 벌 수 있잖아!’라고 생

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제 과거 이야기를 조금 해보

031 난생처음 웹소설을 쓰는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