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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터, 낯선 상황에서 업무를 이끌어야 하는 리더들에게 가장 도움
이 될 내용을 썼다.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답을 찾아가야 하지만
변변한 멘토도, 사용설명서도 없는 대표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웠지만, 모두가 시행착오를 겪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래서 과거의 나와 비슷하게 우당탕탕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쓰기로 했다. ‘서른네 살, 경력 7년 차
에 유망한 성장 기업에서 일하게 된 평행우주의 또 다른 나’에게 보
내주고 싶은 글이기도 하다.
또 다른 나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그리고 지금도 일을 통해 세
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을 담아
책 한 권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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