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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세요 하트쿵

‘주세요 하트쿵’ 이모티콘은 ‘주세요’라는 콘셉트를 잡은 것은 좋았지만 역시나 복붙 이미지
인 데다가, 소품이 너무 작게 그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등록 시 ‘이모티콘 설
명’란에 캐릭터에 대한 설명만 기입한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360×360(px)’ 크기의 작은 그림에서 소품이 눈에 띄려면 더 크게 그리고, 색상도 눈에 띄게 설정해야
합니다.

‘이모티콘 설명’ 란에는 ‘대화에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 콘셉트를 적어야 합니다. 캐릭터의 세계관 같은
부연 설명은 중요하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TIP
우리는 대화에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제안하는 것
입니다. 캐릭터 공모전
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
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야 합니다!
미승인 이모티콘 ‘주세요 하트쿵’

3 소원이 무양? 무양?

‘소원이 무양? 무양?’ 이모티콘은 ‘뭐야~’라는 말을 ‘무양~’이라고 귀엽게 표현한 작품입니
다. 하트쿵과 함께 초창기에 그린 그림이라 애정도 많고, 저작권 등록도 마친 캐릭터지만
아직도 승인 받지 못했습니다.

그림 완성도에 아쉬움이 남지만, 여러 번의 제안을 거치며 이펙트와 동작을 다양화하려고 시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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