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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문장(조건이나 원인을 포함하는 문장)을 이해합니다 : “뛰어가면 다치니까 천천히 가
                                 자” 등.
                                   말의 뉘앙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같은 말이라도 억양에 따라 다른 뜻을 가진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 “아유 잘하네-잘한다, 잘해” 등.
                                   심부름을 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 “누나 방에 가서 책과 노트 가져올래” 등.


                                    자신이 아는 어휘로 상태에 대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28~30개월
                                   질문이 ‘누구?’, ‘어디?’ 등으로 좀 더 다양해집니다 : “아빠 어디 가?”, “누가 먹어?”
                                 등.
                                    시간에 대한 표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 “아까 먹었어”, “이따 해” 등.


                                   “엄마, 용찬이 다리가 힘들어떠(다리가 아파서 힘들었어).”, “나은이가요, 칭구 꽝 아파
                                 더. 미안해 해떠(친구를 다치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아빠 저거 누가 해떠(아빠,
                                 저거 누가 했어요)?”

                                   사물의 특성을 이해해 차이를 나타내는 말을 이해합니다 : “이거랑 같은 거 찾아보자”,
                                 “형 거랑 뭐가 다르지?” 등.
                                   사물 간의 공통점을 이해해 간단한 직유적 표현을 이해합니다 : “저 나무는 꼭 사람처
                                 럼 생겼다”, “와, 저 구름은 다람쥐 같아” 등.
                                   사물의 쓰임새를 이해합니다 : “종이 자르는 거 뭐지?”, “이 닦는 거 가져올래?” 등.


                   31~33개월         발음이 점점 정확해집니다.
                                    ‘나’, ‘우리’ 같은 대명사를 자주 사용합니다.
                                   형용사와 부사를 포함해 서너 개의 낱말로 이루어진 문장을 구사합니다.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내가 새쫑이 잔나서 해떠(색종이 잘라서 했어).”, “빠이 가는데 다동자가 깡 부디처떠
                                 (빨리 가는데 자동차가 꽝 부딪혔어-영화의 한 장면).”






















     말문이 터지는 언어놀이 워크북 최종.indd   12                                                      2021-01-20   오후 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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