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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파헤치기 구문 설명과 예문으로 이 장면의 핵심 표현을 완벽히 이해하세요.
➊ I eat losers for breakfast. 난 아침으로 패배자들을 먹는다.
‘아침/점심/저녁으로 ~을 먹다’라고 할 때는 eat something for breakfast/lunch/dinner라고 표현하면 돼요.
‘간식으로 ~을 먹다’는 eat something for snacks, ‘디저트로 ~을 먹다’는 eat something for dessert라고 하면
된답니다. 여기서 eat은 모두 have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 What do you usually eat for dinner? 당신은 주로 저녁으로 무엇을 먹나요?
✽ Let’s have ice cream for dessert.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먹자.
➋ Did I use to say that?! 내가 예전에도 이런 말을 했던가?!
<used to + 동사>는 ‘(예전에/한때) ~하곤 했다’라는 의미입니다. 많이 쓰이는 패턴이지요. 의문문이나
부정문에서는 used to가 did 다음에 나오기 때문에 ‘d’를 빼고 use to로 바꿔야 한답니다. 위 문장처럼 used to에서
‘d’를 빼주는 거죠. 부정문에서도 I didn’t use to say that. ‘난 그런 말을 자주 하지 않았었다’ 이렇게 쓰입니다.
➌ You used to say that all the time. 넌 항상 그 말을 입에 달고 다녔었어.
우리는 ‘항상, 늘’이라고 하면 always를 가장 먼저 떠올리죠? 그런데 구어체에서는 always만큼이나 같은 의미로
많이 쓰이는 표현이 all the time이랍니다.
✽ Jack comes here all the time. 잭은 여기 맨날 와.
✽ You are late all the time. 넌 항상 늦는구나.
➍ I didn’t want ya to be lonely. 난 네가 외로워지는 걸 원하지 않았어.
Ya는 you의 구어체적 표현이기도 하고 사투리 표현이기도 해요. 여기에서는 you로 바꿔서 패턴정리를 해 볼게요.
‘I didn’t want you to + 동사’를 쓰면 ‘난 네가 ~하기를 원하지 않았어’라는 의미입니다. ‘I want someone to +
동사’, ‘난 ~가 ~하기를 원해’라고 더 넓게 확장해서 패턴을 적용해봐도 좋겠어요.
➎ I’m kinda preparing for a race. 내가 지금 경주 준비를 해야 하거든.
kinda는 kind of의 구어체적 표현으로 빨리 발음하므로 발음 나는 대로 하면 kind of가 kinda처럼 변한답니다.
본인의 의견을 너무 직접적이고 강하게 말하고 싶지 않을 때 에둘러 표현할 때 자주 쓰여요. 우리말로 ‘~ 같아, ~
비슷해’와 같은 어감이에요.
✽ I kinda want to go home. 난 집에 가고 싶기도 해.
✽ She kinda doesn’t like you. 그녀는 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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