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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인류는 디지털 현실, 메타버스로 이주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이주 행렬의 앞에서 뛰
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당신이 영원히 물리적 현실에
만 머물 수 있지 않다면, 먼저 디지털 현실로 이주한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
길 바란다.
- 김상균, 인지과학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메타버스》 저자

메타버스는 식어버린 키워드일까? 나는 오래 전부터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지고 공
부해 왔다. 메타버스가 단순한 소셜 놀이 공간이 아니라 미래의 밥벌이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거품이 꺼질 줄 알았
다’며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다.
하지만 공부하기 딱 좋은 때는 거품이 꺼지고 있을 때다. 흥분한 청중들의 박수를
받을 때 기술은 발전보다는 ‘응대’하기에 바쁘다. 그러다 열기가 가라앉을 즈음 기술
은 오히려 문제를 재정의하며 발전 속도를 높인다. 이러니 열기에 휩쓸리기만 하는
사람들은 매번 기회를 놓친다.
이런 현상은 이미 웹2.0 시대에 우리가 겪은 일이다. 이번에는 그러지 말길 바란다.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통해 각자의 밥벌이가 메타버스에서는 어떻게 작동할 수 있을
지 설계해볼 때다. 이 책은 그 상상과 설계를 즐겁게 도와주는 책이다.
- 김미경,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 대표

현실적인 메타버스를 실제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했기에 더욱 빛이 난다.
- 정지훈, K2G 테크펀드 제너럴파트너, DGIST 교수

메타버스는 더 이상 추상적인 개념 속에 존재하는 세계가 아니다. 새로운 경험을 먼
저 시도해 본 브랜드들의 생생한 케이스와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위한 현실적인 조
언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모호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메타버스’
라는 키워드가 구체화된 모습으로 당신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 류정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부사장

04 메타버스 비즈니스 승자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