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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intEriOr SPECiAL PArt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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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무심한 듯 눈길을 사로잡는 멋
하재경 씨가 좋아하는 월넛 컬러의 서랍장 위에 소품을 올려두었다.
액자를 벽에 거는 것도 좋지만, 부부는 무심한 듯 세워두는 것을 더
좋아한다. 액자와 소품들을 함께 두는 것만으로도 분위기 있는 공간
을 연출할 수 있다.
POinT 2
천장마저 특별하게
거실 천장에는 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은 빈티지 킨켈데이(Kinkeldey)
샹들리에를 달았다.
POinT 3
새 삶을 살게 된 디자인 책
마음에 드는 사이드 테이블을 아직 발견하지 못해서 임시방편으로
책을 쌓아 높이를 맞췄다. 디자인을 전공한 남편이 예전부터 모아온
디자인 서적을 쌓아놓으니 그럴듯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