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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머는 결혼해서 부부가 되면 재산이 서로의 공동 소유가 되어야 하는데 자
                         기 것이라고 자랑만 하는 부잣집 여성을 풍자하는 유머입니다. 이렇게 유머 지
                         문은 마음씨 나쁜 부자 혹은 권력자들을 풍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해  석

                           한 부잣집 아가씨는 항상 남편 앞에서 과시를 했다. 이 물건도, 저 물건도 모두 자기 것이라고 말해서 그녀
                           의 남편은 귀찮아 견딜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저녁, 그녀가 밖의 기척을 듣고 남편을 깨웠다. “얼른 가서 좀

                           봐요, 도둑이 든 것 같아요!” 남편이 말했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집 안에 있는 물건은 전부 당신 것
                           이잖아.”




                     5)   一位教师拿了很多东西,弄得狼狈不堪。他叫住一个站在旁边的                                    •  狼狈不堪 lángbèibùkãn  성 매
                                                                                           우 난처하다
                         学生问道:“如果你看到我手上提了好几个袋子,身上背了很多东                                    •  不假思索 bùjiâsåsuô  성 깊이
                         西,你会怎样帮我忙呢?”这个学生不假思索地回答:“送你一根                                     고려하지 않다
                                                                                          •  扁担 biândan  멜대
                         扁担。”


                         ① 학생은 선생님을 도와줄 생각이 없다
                         ② 학생은 선생님의 물건을 들어 주었다
                         ③ 선생님은 학생에게 물건을 들어 달라고 했다

                           선생님이 손에 무거운 것을 들고 있으면 보통 도와주는 것이 학생이 도리입니
                         다. 그러나 이 지문에서는 학생이 도와주지 않자, 선생님은 학생을 교육하는 차
                         원에서 질문을 통해 자신을 돕게 하려고 했지만 학생은 아무 생각 없이 멜대
                         만 하나 주겠다는 답변을 합니다. 유머는 이렇듯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답변인
                         “선생님, 제가 도와 드릴게요”가 아닌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이끌어 냅니다.
                         ∴①

                         해  석

                           한 선생님이 많은 물건을 손에 들고 있어서 매우 난처했다. 그는 옆에 서 있던 학생을 불러 세워 물었다.
                           “만약 내가 여러 개의 봉지를 손에 들고 많은 물건을 등에 지고 있는 걸 네가 본다면, 넌 날 어떻게 돕겠
                           니?” 이 학생은 별 생각하지 않고 대답했다. “멜대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첫째 마당 듣기 완벽 대비 ★ 29






          시나공 HSK6급 기본서-책.indb   29                                                                  2017-07-26   오후 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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