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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된 게 틀림없었어요.

                     “으에헤헤헤! 호오호오호오!”

                     할아버지는 웃으면서 닌니가 들고 있는 종이

                  를 가리켰어요.

                     “직원…… 구함…….”

                     닌니가 종이에 적힌 글을 읽었어요.

                     “그러니까 좀 그만 웃으시면 안 될까요?”

                     “이히히히!”

                     “맙소사! 누구 도와줄 사람 없어요?”










































      닌니와 악몽가게1_본문.indd   18                                 2022. 2. 16.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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