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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조언 공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곳

국내 공공 분야(공공데이터포털, 금융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 보건 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
대한민국 정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1조(공공데이터포털의 운영)에 따라 공공데이
터포털(https://www.data.go.kr/)에서 공공 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습니
다. 2021년 3월 20일을 기준으로 957개 기관의 파일 데이터 38,172건, 오픈 API 6,786건, 표준 데이터셋 10,057건을
제공하고 있죠. 행정안전부 범정부 공공데이터 중장기(’19~’21) 개방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1년까지 보유 공공데
이터의 34%인 142,601건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산업별 데이터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금융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https://credb.kcredit.or.kr:3446/)’은 금융
및 신용 정보를 가공해 분석용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개인 신용 DB’, ‘기업 신용 DB’, ‘보험 신용 DB’와 같은 표본 DB
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계적 서비스 확대를 통해 ‘맞춤형 DB’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s://opendata.hira.or.kr/)’은 전 국민의 진료 정보와 의료 기관, 제약회사 등에서 수집한 정보를 분석 및 정제해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조성준 저자가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에서는 공
공 분야 데이터 개방을 위한 전략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 민간 분야(네이버 데이터랩,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네이버 데이터랩(https://datalab.naver.com/)’은 포털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검색어 트렌드, 쇼핑 인사이트, 지역 통계,
댓글 통계 등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https://www.bigdata-sme.kr/)’은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회계, 기업정보, 인사, 부동산, 산업경제, 교육, 채용, 무역 등의 데이터를 유·무료로 제공합니다.

해외 공공 분야(Data.gov, data.gov.uk, OECD Data)
미국 연방 정부는 2021년 3월 20일을 기준으로 ‘Data.gov(https://www.data.gov/)’를 통해 연방 정부 관련 데이터뿐
아니라 미국 주 정부와 세계 53개국의 데이터 280,234건을 제공합니다. 또한 영국 정부는 ‘data.gov.uk(https://data.
gov.uk/)’를 통해 공공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각국 정부 외에 ‘OECD’와 같은 국제 기구도 ‘OECD Data(https://
data.oecd.org/)’를 통해 데이터 공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외 민간 분야(Kaggle, AWS)
‘캐글(Kaggle)’은 머신러닝 프로젝트 경쟁 플랫폼으로, 프로젝트와 관련된 데이터를 공개합니다. 2021년 3월 20일을
기준으로 데이터 공개 플랫폼(https://www.kaggle.com/datasets)을 통해 76,215건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죠. ‘아마
존(Amazon)’도 AWS를 통해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AWS(https://registry.opendata.aws/)는 2021년 3월 20
일을 기준으로 221건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1. 빅데이터의 등장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