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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VS 꼬마빌딩,

어떻게 다를까?

아파트와 꼬마빌딩의 투자는 방법과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아파트 투자는 대부분 시세
차익(자본이득)이 목적인 반면, 꼬마빌딩 투자는 임대수익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따

라서 요즘처럼 저금리 장기화가 예측될 경우에는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꼬마빌딩의 임

대사업에 수요가 몰릴 확률이 높다.
1인 또는 2인 가구를 위한 원룸이나 투룸 형태의 주거용 부동산 임대사업에서는 혹

시 대출금리가 높아지더라도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다. 전체 호실의 일부를 전세임대

로 전환해 현금흐름을 유동적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저금리 시장에서
는 대출금리보다는 임대수익이 높아서 대출을 이용해 임대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다. 더

욱이 입지가 인정된 지역이라면 풍부한 임대수요가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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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저금리에 각광받는 꼬마빌딩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