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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한 번 받은 스트레스는 강하게 머

               리에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공부에 영향을 크게 준다.
               졸음과의 싸움, 스마트폰의 유혹, 복잡한 인간관계, 누구나 한 번

               쯤 이런 스트레스를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불쾌한 경험은 머릿

               속에서 강하게 퍼지면서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수를 자주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모처럼 시간을 들여서 공부한 것을 최

               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가능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느낄 때는 빨리 잔다



                  졸음과 불안은 공부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이다. 졸

               려서 머리가 멍한 채 열 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의
               미가 있을까? 그렇게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당연히 ‘아니오’다. 거

               듭 말하지만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은 공부 스트레스를 가능한 줄

               이는 것이다. 여러분은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생
               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실제로 공부는 그 자체보다도 배고픔

               이나 어깨 결림, 졸음 같은 몸의 괴로움이 스트레스로 연결되는
               일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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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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