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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트》에 연봉 2,000만 엔(약 2억 원)인 사람과 연봉 500만 엔(약
5,000만 원)인 사람의 공부법을 비교한 기사가 게재된 적 있다.
그 기사에 따르면 연봉 2,000만 엔 이상인 사람의 69.2%가 “일
이외의 시간에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하여 연봉 500만 엔대 사
람의 41.2%를 크게 웃돌고 있다. 또한 연봉 2,000만 엔인 사람
의 53.2%가 3개월에 1회 이상 세미나나 공부 모임에 참가하고
있었다. 연봉 500만 엔인 사람의 31.5%보다 높은 수치다.
그밖에도 ‘연봉이 높은 사람은 정치나 경제에 관심을 갖고 공
부한다, 점심이나 취침 전 빈 시간에 공부한다, 평일에 1시간 이
상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 독서 시간이 길다’ 등의 명백한 데이
터가 많다. 역시 공부를 하는 사람이 일에서도 인정받고 좋은 대
우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직장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미국 뉴욕시립대학의 캐시 데이비슨Cathy Davidson 교수
는 다음과 같은 발언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국에서 2011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의 65%는 대학
을 졸업할 때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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