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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란 뜻이에요. 녀석의 학명, 그러니까 세계 학자들


                 이 쓰는 정식 이름은 주보브스크야 코리아나(Zubovskya

                 koreana), 여기도 한국이란 뜻인 ‘코리아나’가 들어 있


                 네요. 이름이 길지만 하나하나 따져 보니 쉽지요?




                    알통 다리로 펄쩍!






                    그때, 좀뒤영벌 한 마리가 녀석의 풀

                 밭 식당에 부웅~ 굉음을 내며 날아와

                 요. 태평하게 밥 먹던 녀석이 갑자


                 기 겁에 질려 도망가려 해요.

                                                                그런데  날개가  없어


                                                               날 수가 없네요. 어쩌

                                                               죠? 녀석은 별안간 툭


                                                               튀어 옆의 풀잎 위로

                                                               도망쳐요.




                                                   한국민날개밑들이메뚜기의
                                                   높이뛰기 실력

                         넓적다리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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