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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매실 명인이 가꾼 농원
                                                                                 홍쌍리 청매실농원
                                                                                 매실 명인인 홍쌍리 여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매실
                                                                                 농원이다. 직접 가꾼 매실로
                                                                                 청매실 전통 된장, 고추장
                                                                                 장아찌, 농축액 등 다양한
                                                                                 매실 제품을 만들고 있다.
                                                                                 6월경에는 매실 수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ourse
                                                                                 무엇보다 섬진강변을 끼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특히 마당에
                                                                                 늘어선 항아리 위로
                                                                                 매화나무가 하얀 꽃을
                                                                                 피워낸 풍경이 무척
                                                                                 서정적이다.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문의 061-772-4066,
                                                                                 www.maesil.co.kr

















                당일              1              2               3              4               5
                매화 향 따라      홍쌍리            매화마을            화개장터             하동            쌍계사
                걷는 여행       청매실농원    자동차 1분   산책길    자동차            자동차 5분   십리벚꽃길  자동차 5분
                                      또는              30분            또는               또는
                                     도보 5분                          도보 25분           도보 25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가수 조영남 씨의 히트곡과 더불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화개장터. 원래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 지점인 화개천과
                                                                   섬진강의 합수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 5일장으로, 지금은
                                                                   상설 재래시장으로 발전했다. 예전부터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화개장터에는 지리산의 산나물과 약재, 전라도의
                                                                   곡식, 남해안에서 올라온 수산물과 각지에서 모인 생활용품
                                                                   등 노랫말처럼 ‘없는 게 없다’. 지금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시장으로 운영되어 옛 모습이 퇴색되긴 했지만 예전의
                                                                   향수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문의 055-880-2383

                                     도보나 드라이브로 만끽하는 하동 십리벚꽃길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진 벚꽃길 명소. 도로 양쪽으로 벚나무 가지들이 서로 맞닿아 터널을 이룬다. 40~60년생
                                     벚꽃나무가 도열한 모습이 환상적이기까지 하다. 십리벚꽃길은 ‘혼례길’이란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곳에서 연인들이
                                     꽃비를 맞으며 걸으면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는 사랑스러운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봄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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