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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이렇게 즐기자!
1 여좌천 로망스
다리에서 모델처럼 름다운 50곳’ 중 17위에 올라 전 세계인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다. 조명 시설이 불
포즈를 잡아보자. 을 밝힌 야간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2 축제 때는 주차난이 열차가 서지 않는 폐쇄된 간이역인 경화역은 이젠 열차 대신 벚꽃이 주인 역할을
심각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며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철길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들은 바람이 불 때마
3 플랫폼으로 열차가 다 화려한 벚꽃 비를 뿌려댄다. 열차가 이 역을 지날 때는 서행하기 때문에 플랫
들어올 때는 안전에 늘 폼에는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늘 분주하다. 기차가 벚꽃 비를 맞으
유의하자.
4 벚꽃 비 내리는 며 역으로 들어서는 순간이 마치 영원처럼 느껴질 만큼 아름답고 황홀하기 때문
순간에는 셀카라도 이다. 사진으로 그 순간을 남기고 싶다면 벚꽃 비 흩날리는 날엔 응당 진해로 떠
놓치지 말고 찍을 것!
나야 할 것이다.
봄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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