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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사고는 *컴퓨터 과학자의 전유물?
이와 같은 생각은 컴퓨터가 특수성과 전공을 바탕으로 발전한 분야이기 때문에

생긴 오해이다. 현재 컴퓨터는 특정 분야뿐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활
용하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컴퓨팅 사고 또한 일반 사람들이 제대

로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컴퓨팅 사고는 결국 코딩이다?

코딩은 사람과 컴퓨터를 잇는 소통의 방법이자, 컴퓨팅 사고를 배울 수 있는 좋

은 수단이다.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해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명령어를 작성하는 것이 코딩인데, 이때 컴퓨팅 사고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코딩이라는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면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 능력을 키

울 수 있다.

컴퓨팅 사고가 과연 실생활에 도움이 될까?

정보화 시대이자 인공지능 그리고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컴퓨

터는 그야말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필수품과도 같다.

컴퓨팅 사고는 각 분야에서 일상으로 마주치는 컴퓨터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컴퓨터를 이용한 문제해결을 위해 컴퓨터가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결국 컴퓨터를 알아야 제대로 작업을 지시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팅 사
고는 이제 컴퓨터를 매일 접하고 활용해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체크 포인트
* 컴퓨터 과학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학문이고, 컴퓨터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을 컴퓨터 과학자라고 한다.

** 컴퓨팅 사고의 영어 표기는 ‘Computational Thinking’이다. ‘계산적 사고’, ‘컴퓨팅적 사고’ 등으로 번역되는데, 여기에서는
‘컴퓨팅 사고’로 통일하여 사용한다.

1장 컴퓨팅 사고 011